전 대우인터 자원개발본부 부사장…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 현안 보고 받아
[한국에너지신문]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양 사장은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등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노조와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 회사의 정상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수영 신임 사장은 서울대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쳐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