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견청취
[한국에너지신문]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개최된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협의회 위상 강화를 포함해 정보공개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안전기준 상향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들에게는 “지역사회 대표로서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관심을 지속하고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8회 개최됐고, 지역주민 대표, 지자체 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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