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유휴 공간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활발
해줌, 유휴 공간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활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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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4곳에 882.45kWp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 해줌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 모습.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 www.haezoom.com)은 최근 기업 소유의 유휴 부지와 공장 지붕에 880kWp 이상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줌은 유휴 부지 4곳에 882.45kWp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용량은 연간 약 1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2억7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매년 3326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도 있다.

해줌은 최근 5년간 해당 장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을 때의 발전량을 분석하는 ‘과거 발전량 시뮬레이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조건과 대출 정보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수익성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권오현 대표는 “기업들이 유휴 부지를 활용하면 20년 이상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기업 이미지도 얻을 수 있다”며 “해줌의 과학적인 검토를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 공장 지붕 등에 시공 예정인 곳도 1MW가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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