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우리노조 위원장, 통합 반대 1인 시위
광해공단 우리노조 위원장, 통합 반대 1인 시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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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 홍기표 위원장이 21일 서울지방조달청 앞에서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은폐하고 동반부실을 초래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에 절대 반대한다”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 홍기표 위원장이 21일 서울지방조달청 앞에서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은폐하고 동반부실을 초래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에 절대 반대한다”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조달청에서는 5일 산자부 해외자원개발혁신 TF가 권고한 내용과 관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가 열렸다.

홍기표 우리노조 위원장은 “산자부가 23일로 예정된 공청회 등의 절차를 무시한 채 광해공단과 광물공사의 졸속통합을 강행하려 한다”며 “공운위 위원들은 산업부의 허수아비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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