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대성에너지,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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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개 주요 공급시설 및 13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 대상
▲ 대성에너지 관계자가 가스 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간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시 및 관할 구·군청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차단밸브 △중압 수취기 △공동구 설치배관 △하천하월 배관 등 총 480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13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학교 같은 다중 이용시설 80개소의 배관 부식, 가스 누설, 호스 이탈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굴착공사장 주위 방호조치 점검 및 건설기계조종사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석형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 본부장은 "때 아닌 폭설로 쌓인 눈과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나 토사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 및 기울어짐이 발생해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별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월 요금 고지서를 활용해 도시가스 안전사용 안내를 하고 있으며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매월 4일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문화를 장착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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