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전국으로 태양광 사업지 확대 박차!
메가솔라, 전국으로 태양광 사업지 확대 박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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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A 등 전국 각 지역으로 진행 중
▲ 청양A구역 태양광 발전소(1.4MW)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발전소 전문 기업 메가솔라가 전국 각 지역에 사업지를 확장하며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최근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에너지업계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 초창기 충청권 지방을 중심으로 발전소를 조성해 온 메가솔라는 최근 전국으로 사업지를 확장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청양A구역(1.4MW)은 공사 완료 후 개발행위 준공 준비 단계이다.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지로는 서천A-2구역(0.8MW), 괴산C구역(1.3MW), 괴산D구역(1.5MW), 철원A구역(2.5MW), 천안A구역(2.4MW), 포천A-2구역(2.0MW)가 있다.

특히 괴산B구역(2.7MW), 괴산C구역(1.3MW), 괴산D구역(1.5MW), 음성A구역(1.7MW), 영양A구역(4.0MW)은 식물재배사와 곤충사육사 형태의 태양광발전소로 지어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형태의 태양광발전소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현재 공사중인 식물재배사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면 특수 작물을 재배하면서 수확도 하고 1석 2조이다. 건축물 위에 설치되므로 REC 가중치 또한 1.5로 받을 수 있어서 수입 확대에도 좋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메가솔라는 충북 단양A구역(1.8MW), 괴산A구역(1.7MW), 단양C구역(2.0MW), 보은A구역(1.8MW), 서천A구역(2.2MW) 등지에 발전소를 준공했다. 또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남양주별내휴게소 옥상(186.93kW), 다이소아성산업 물류센터 옥상(1.0MW)에도 발전시설을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포천A구역(2.0MW), 서천B구역(500kW), 안성A구역(1.0MW) 발전소를 준공 및 가동할 예정"이라며 "안성A구역 발전소는 회사 소유의 발전소로 앞으로 회사 운영 발전소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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