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기업지원 네트워크 추진… 5년간 국비 15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출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오픈랩 사업’에 공모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의 지원을 받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와 함께 지원한 것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5개 지역만 선정됐다.
이전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오픈랩을 구축하고, 연구개발·기업지원 네트워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5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방비 90억 등 240억원이 출연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이 사업에서 스마트안전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등의 사업을 벌인다. 또 사고위험을 줄이고 시설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기업이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형근 사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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