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홍보·지원활동 활발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홍보·지원활동 활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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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봉사활동 강화…시설개선 사업 지원 위해 국회의원과 협의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들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 경남本, 창원 노인복지시설 찾아 점검 봉사 활동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20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경남본부 봉사단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봄을 맞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창원노인통합지원센터’에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재가노인 식사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물품과 후원금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신동호 본부장은 “이 시설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 내의 다른 기관이나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本, 삼산동 아파트 단지서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20일 삼산동 아파트단지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남구청 및 시민단체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막음조치 등 이사철 가스안전요령을 설명하고, 공동주택 세대내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입상배관 가스누출 점검과 급·배기구 시설 안전관리 요령 등을 홍보했다.

최정득 본부장은 “가정과 사업장의 가스보일러 배관 등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가스 사고는 작은 관심만 있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本, 타이머콕 등 사업 지속 위해 권칠승 국회의원과 면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이연재 본부장이 권칠승 화성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을 찾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한 후, 화성시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며 “빈틈없는 가스안전관리로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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