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자력전시회, 6월 프랑스 파리서 개막
세계원자력전시회, 6월 프랑스 파리서 개막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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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세계 원자력 전시회(WNE)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전시장은 샤를드골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파리 시내에서 전철로 올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4000건의 비즈니스 미팅, 800개 출품업체, 20개 해외 국가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제3세대 원자로 네트워크와의 연결, 주요 보수유지 및 해체 프로젝트, 신기술 등 전세계 원자력 분야의 최신 주요 발전을 통해 원자력 분야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춘다.

소형 모듈 원자로, 제3세대 및 후속 최신 원자로, 디지털화, 폐로 및 해체 등 새로운 주제도 다룬다. 혁신 능력, 창조적 잠재력 및 역동성으로 업계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원자력의 모습을 조망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원탁 회의, 출품업체 워크샵, 신생 기업 투자 설명회, 오찬 토론, 가이드 투어, 네트워킹 세션 및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원자력 산업에 우수한 공로가 있는 기업을 위해 시상식도 준비했다. 혁신, 역량 및 지식 관리, 운영의 우수성, 원자력 안전 등을 평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원자력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원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인덱스(INDEX) 컨퍼런스’와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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