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독일 '2018 조명건축 박람회' 참가
레드밴스, 독일 '2018 조명건축 박람회' 참가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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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조명 공개, 조명산업의 미래 제시
▲ 독일 ‘2018 조명건축박람회’에 참가한 레드밴스 전시부스 내부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레드밴스가 새로운 디자인 등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LED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레드밴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건축박람회(Light+Building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레드밴스는 새롭게 개발된 등기구 디자인 ‘스케일(SCALE)’을 비롯해 다양한 LED 등기구, LED램프, 스마트홈 관련 제품 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케일은 전문적인 LED등기구를 위해 만들어진 등기구 디자인 컨셉이다. 레드밴스의 모던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3차원으로 변환시켜 자사의 민첩성과 명확성을 잘 보여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의 다양한 최첨단 LED램프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190lm/W의 광효율, 97의 연색성(CRI)과 같은 우수한 기술 집약적인 LED램프 제품은 비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 인도, 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조명 ‘스마트+’시리즈를 통해 거의 모든 주요 스마트 홈 플랫폼과 호환되는 차세대 지능형 제품도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 조명이라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 홈 시스템과 쉽게 호환되고, 즉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지그비(ZigBee) 3.0 표준을 포함해 지그비와 애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제품은 물론,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와 같이 편리하게 음성 명령으로 장치를 제어하는 방법도 선보였다.

제이콥 탄 레드밴스 글로벌 CEO은 “기업의 생산 및 물류환경 통합만큼 고객 및 파트너사와 함께 조명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레드밴스는 LED 기반의 일반 조명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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