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公 목포지사, 난치병 동료 위해 성금 모아
해양환경公 목포지사, 난치병 동료 위해 성금 모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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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과 싸우는 동료 위해 ‘3·6·9 제기차기 챌린지’
▲ 고영동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장(왼쪽)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고영동)는 16일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3·6·9 제기차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3·6·9 제기차기 챌린지’는 루게릭 병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민속놀이를 융합한 이벤트다. 제기차기 목표를 3·6·9회로 지정하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일정금액을 모금하는 방식이다.

정성어린 참여로 쌓인 성금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목포지사 동료 직원에게 전해졌다.

고영동 지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투병 중인 직원에게 전달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직원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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