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2018 글로벌 태양광 컨퍼런스 특별 세션
서울에너지공사, 2018 글로벌 태양광 컨퍼런스 특별 세션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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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서울’ 실행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 관련 연구, 기술 등에 대한 의견 공유
▲ 2018 글로벌 태양광 컨퍼런스 특별세션에서 유정민 서울에너지공사 수석연구원(사진 중앙)등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지난해 11월 ‘태양의도시, 서울’, 이달 12일 태양광지원센터 출범 등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 정책을 국제 태양광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효과적인 기술 및 제도적 방안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태양광 컨퍼런스에서 ‘태양의 도시, 서울의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유정민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좌장으로 ▲‘태양의 도시, 서울’ 실행을 위한 정부 정책의 개선방안 ▲서울시 소규모 미니 태양광 보조금 연구 ▲건물 태양광 확대를 위한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BIPV) 기술의 전망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앞선 발표자들과 OCI 허기무 전무, 김종필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해 ‘커뮤니티 솔라’ 등의 태양광 확대 방안 및 서울시 외의 다른 지자체, 특히 작은 소도시의 태양광 발전 확산의 어려움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는 현재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보급 정책과 새로운 태양광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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