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임직원복지와 미래인재육성 ‘한 번에’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복지와 미래인재육성 ‘한 번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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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센터와 협약…임직원 자녀 ‘수능형 학력평가’ 무료 응시 지원
▲ 한전산업개발은 한국교육평가센터와 12일 ‘전국 초·중학생 수능형 학력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임직원 자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한국교육평가센터(대표 김진수)와 12일 ‘전국 초·중학생 수능형 학력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서 개발한 평가 서비스에 임직원 자녀가 무료 응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전국 대회 장학금을 후원한다. .

정보가 없고,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고충을 겪는 지방 근무자들에게 건강검진이나 자기계발과 같은 일반 복리후생이 아닌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교육평가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앞장서는 국내 최고의 교육 전문기업이다.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수능형 학력평가’는 초·중학생의 학력을 기존에 없는 ‘수능형’으로 평가해 현재 자신의 학습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형태의 평가서비스다.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업성취도나 적성을 알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사교육비에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면서도 불안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전국 초·중학생 수능형 학력평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진단을 제공한다. 입시와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출신의 전·현직 박사급 및 교과서 집필진들이 개발한 평가는 탐구력을 증진시키는 문항으로 구성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한전산업은 4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평가에 임직원 자녀들을 무료로 응시할 수 있게 한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교육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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