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시상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시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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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 92건 국민 제안 접수
▲ 한국서부발전이 16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6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에는 92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역사회 연계분야 25건, 사회적 일자리 36건, 에너지산업 등 기타가 31건이다.

심사를 두 차례 벌여 총 7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해외사업과 연계한 발전소지역 다문화 인재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한 박순애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시상식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견학과 취업설명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공모전이 끝난 뒤에도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일자리 소통 플랫폼인 ‘일자리 아이디어가(家)’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사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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