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농촌 지열히트펌프·바이오가스플랜트 추진
남동발전, 농촌 지열히트펌프·바이오가스플랜트 추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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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민 소득증대 위한 온실가스 감축…중소기업-농민과 협업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하반기부터 농촌 지열히트펌프와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16일 진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열히트펌프와 바이오가스플랜트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높은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원 농가 선정기준과 추진일정등이 소개됐다.

남동발전은 이외에도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사업 등을 적용할 농가를 확대하고, 이와 별도로 참여가이드북을 발행하고 현장설명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농민과 협업하는 국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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