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서해안 윈드팜’ 현장 점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서해안 윈드팜’ 현장 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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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준 사장이 영광풍력발전단지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첫 경영 일정으로 풍력발전 현장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지난 14일 오전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전남 영광군 일원의 서해안 윈드팜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운영 및 건설현장, 인근 염해지역과 간척지 등 신규 태양광 및 해상풍력의 입지를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전남 영광군에 호남풍력(20㎿), 영광백수풍력(40㎿), 영광지산풍력(3㎿)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영광풍력(79.6㎿)을 건설하고 있다.

영광풍력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인 140㎿급 서해안 윈드팜 조성이 완료된다. 이 단지는 환경의 훼손 없이 농지의 극히 일부를 활용해 풍력발전부지로 활용하면서 농가의 수익을 창출하고 농사도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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