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는 줄이고 농민소득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고 농민소득은 높이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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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농업부문 온실가스감축 현장설명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6일 경남 진주시 경남서부청사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함께 맺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높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설명회를 통해 사업취지 발표, 지원농가 선정기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고, 이후 질의응답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사업참여 등록 신청이 이루어졌다.

남동발전은 올 하반기에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바이오가스플랜트,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사업 등으로 적용대상 농가를 확대한다. 가이드북을 발행하고 현장설명회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농민과 협업하는 국민참여형 사업 확대, 바이오연료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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