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빛’ 선물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빛’ 선물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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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1533명 환자에게 개안수술비 지원
▲ 한국전력은 16일 서울 마포에서 실명예방사업인 ‘아이러브 천사 프로젝트’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6일 서울 마포에서 실명예방사업인 ‘아이러브 천사 프로젝트’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에서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선정되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전은 이 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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