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LNG운반선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3억 7000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이 회사의 올해 선박 인도 목표는 20척이다. 이 회사는 올해 LNG운반선 6척, VLCC 5척, 특수선 1척 등 총 12척 약 1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