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과 융합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동인으로 '스마트팩토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3300억원 규모로 제조현장 스마트화 전용자금을 신설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고도화 사업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스마트팩토리 기반 및 핵심 솔루션과 업종/맞춤형 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전략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트렌드, 표준화를 비롯해 기반 및 핵심 솔루션 기술인 CPS, 로보틱스, 3D프린팅, IoT 기반 Fog Computing, 사이버 보안, 에너지 절감, 빅데이터, AR‧VR‧MR, 클라우드, 스마트센서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업종‧맞춤형 솔루션 및 구축사례로 5개 회사를 선정해 소개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전략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최근 산업동향, 시장규모와 기반기술별 기술분석 및 참여기업체 도입전략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표준 영역별 표준화 동향과 한국형 표준화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개발동향과 구축방안/실증사례 및 주요 기술과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AR/VR/MR 기술개발동향과 구축방안/실증사례 및 주요 기술과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개발동향과 구축방안/실증사례 및 주요 기술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의 주요 기반기술을 분석하고 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해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