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전원 자격취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가 발전사업 품질개선을 위한 지도사를 추가 배출하는데 성공하며,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품질·표준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양성과정에 참여한 남부발전의 직원 20명 전원이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민간 전문자격인 ‘품질분임조 지도사’는 사내 소규모 품질개선 활동의 선봉인 품질분임조의 효과적인 개선 활동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부발전은 앞서 2017년 발전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21명 배출했다. 이 회사는 2017년 국가품질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포함해 12개의 상을 휩쓸었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해 설비신뢰성을 확보하고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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