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능형 배전 솔루션으로 SWEET 2018 참가
한전KDN, 지능형 배전 솔루션으로 SWEET 2018 참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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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6종 출품
▲ 한전KDN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전시회에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가지고 참가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전시회에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가지고 참가한다.

한전KDN은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K-DDS) ▲전력사물인터넷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등 핵심 솔루션 6종을 출품한다.

MG-EMS는 국내에서 안좌도와 가사도, 거차도, 하화도 등에 구축했다. 해외에서는  2016년도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한전과 공동으로 ‘북미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 운영시스템을 만들고 배전 기자재를 수출했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는 22.9kV 배전선로에 설치돼 원격으로 계측, 감시, 제어 등을 수행한다. 고장 시 신속한 고장구간 분리와 건전구간 송전을 통해 안정적 배전계통 운전이 가능한 차세대 배전지능화 단말장치다. 특히 기존 일체형 모듈에서 확장 슬롯방식으로 개발돼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대용량 데이터처리가 가능해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됐다.

저압 배전지능화(DAS) 단말장치는 대용량 지상변압기용의 고압 및 저압 배전계통상 고장정보 및 변압기 운영 정보를 배전계통 운영자에게 전달한다. 특고압 및 저압, 전배전계통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전력사물인터넷(IoT)는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 지능형전력검침용 데이터 집중장치(DCU), 단독형 IoT 게이트웨이 등의 IoT센서에서 취합된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신재생 등 분산형 전원의 배전선로 연계점 전압 제어와 전력품질 감시 기능을 갖고 있다. 분산형 전원 증가에 따라 배전선로 용량이 증가하고 계통 전압이 상승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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