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카처의 디지털 전환 지원
다쏘시스템, 카처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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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명에 달하는 내부 사용자의 원활한 협업 지원,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가속화
▲ 카처 제품 사진

[한국에너지신문]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의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Kärcher)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처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디지털화된 글로벌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시스템, 제품, 서비스의 효율성 및 친환경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카처가 도입한 플랫폼 기반의 산업용 장비 부문 산업특화 솔루션은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1200여 직원의 협업 및 지식공유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 제품개발 및 생산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환경설정, AS, 제품 포장 등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 구축을 위해 플랫폼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필립 바티솔 다쏘시스템 산업 장비 부문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엔지니어링, 의사결정 등을 용이하게 하는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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