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위한 공식 후원
GE,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위한 공식 후원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3.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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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에너지 인프라 및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GE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GE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E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후원에 이어, 모든 경기장과 국제방송센터(IBC) 등 핵심 대회시설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첨단 종합배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전 등의 사고를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공급한다.

대회시설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을 통해 경기운영, 중계 방송송출 등 전력이 필수적인 모든 과정에서 불안정한 전력공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 데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부상예방을 위한 첨단 의료기기 및 솔루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시설인 폴리클리닉에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초음파 진단기,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등 GE헬스케어의 첨단 의료영상 장비와 관련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GE의 센트리시티 PACS 솔루션은 제로 풋프린트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원격으로 PC 및 모바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촬영한 의료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 및 분석할 수 있어, 여러 곳에 분산된 경기장 특성상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공식 후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약속 할 것”이라며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 이번 패럴림픽대회가 인종과 지역, 장애를 뛰어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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