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기연, EOCR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삼화기연, EOCR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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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보호계전기 선두업체인 삼화기연(사장 김인석)이 디지털보호계전기(EOCR)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화기연이 새로 선보인 신제품은 EOCR-FDM과 EOCR-3DM 두 종류. 모두 기존 제품의 성능을 보완 향상시킨 것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MCU(Micro-Controll Unit)를 내장하고 있고 산업자원부 전력신기술로 지정된 ASIC를 적용하고 있다.
외부 CT를 사용, 하나의 모델로 0.1∼800A까지 보호가 가능하고 3상 전류 및 접지전류가 순환표시된다.
동작원인도 문자와 숫자를 사용해 알기 쉽게 표시하고 동작시간 특성 설정도 선택해 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특히 다른 제품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단 표시범위가 기존의 4 Digit에서 5 Digit로 확대됐고 최종 동작 원인의 확인이 가능하다.
 Pulse Rotary Switch에 의한 설정 모델 및 설정치 조정의 편리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하나의 스위치로 모델을 선택하고 설정할 수 있고 조작시 느껴지는 클릭 감촉으로 조작을 확인할 수 있다. 손쉽게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정확한 세팅도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Total Funning Time 및 설정가는 누적 타이머 기능도 가지고 있고 설정전류에 대한 모터의 부하율도 표시해 준다.
삼화기연이 기존 제품의 기능을 보완해 선보인 이 제품은 성능면에서 탁월해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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