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일자리 창출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7일 당진시청에서 ‘2018년 사회적경제조직 아카데미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창업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2월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개최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함께 열렸다.
대회에는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등 실무 지식교육을 수료한 40개팀 중 11개팀이 참가했다. 동서발전은 창업계획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대상을 받은 7개 팀에게 총 3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참가팀은 ‘원도시재생을 위한 상가경제 활성화’ ‘다문화 이주민 일자리창출, 공동육아사업’ ‘숲 해설, 산림복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안했다.
홍보네이밍 등을 기획해 대상을 수상한 김건우·신치환 씨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창업 경진대회로 연계돼 실질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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