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해양생물 ‘해마’ 살리기 프로젝트 가동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은 8일 송파 본사에서 코오롱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오원선 코오롱스포츠 본부장 등 양측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호 해양환경보호 정보교류 및 보호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캠페인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상호 협력,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교육, 사업, 자문 협업,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지원과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 및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를 테마로 서식처 기능 개선과 복원 행사 및 캠페인을 펼쳐 기부활동에도 참여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해양생물을 보호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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