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기관 교육 실시…안전관리 능력 향상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은 8일부터 9일까지 ‘2018년 선박 공무감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소속기관 공무감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방법을 교육했다. 해양환경공단은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항만에 방제선, 해양환경조사선 등 총 76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현장 일선에서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13명의 공무감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선박관리 우수·사고사례 분석 및 공유, 방제작업용 구명의 착용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선박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박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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