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CNG버스·수소차 114대 특별점검
교통안전공단, CNG버스·수소차 114대 특별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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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이달 18일까지 평창패럴림픽이 열리는 동안 운영하는 CNG버스와 수소차 등 114대를 특별 점검한다. 

CNG버스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등 114대로, CNG 버스와 수소 버스는 차고지에서 공단이 직접 점검한다. 수소 승용차는 운행 전 현대자동차와 함께 점검한다.

CNG 및 수소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특별점검반이 가스누출 등 결함을 발견하면 즉시 수리하고 있다. 버스 내부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한다.

교통안전공단은 CNG버스 안전을 위해 매년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CNG버스 2만 9296대를 점검하고 1174대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영세 운수업체 안전진단과 안전용품 보급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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