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순간 정전으로 가동 일시 중단
LG화학 여수공장, 순간 정전으로 가동 일시 중단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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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전남 여수에 위치한 LG화학 나프타분해시설(NCC) 공장이 지난 6일 발생한 정전 사고로 가동을 멈췄다. NCC는 에틸렌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기초 원료를 만드는 핵심 설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여수국가산단 LG화학 NCC 공장에서 순간 정전 사고가 났다. 배출가스 연소탑 굴뚝에서는 불꽃이 발생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자가발전기에 문제가 생기고 외부전력이 공급되는 순간에 정전이 발생한 것이 이번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측은 사고를 수습하고 가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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