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현장이 가장 중요하지 말입니다"
메가솔라, "현장이 가장 중요하지 말입니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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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참여, '태양광발전소 순회 워크숍' 개최
▲ 메가솔라가 지난 1일과 3일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장 순회 견학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메가솔라 전 임직원들이 업무 프로세스 향상을 위해 현장 순회에 나섰다.

이번 현장 견학는 메가솔라가 2월 중순에 개최한 사내 행사 '2018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대책' 토론회에서 나온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메가솔라는 두차례 이어진 이번 지방 사업부지 현장 방문으로 혁신적인 관리 방안 창출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 1일 임직원들은 충북 괴산C구역 1.3MW 태양광발전소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이 부지는 식물 관련 시설물로 건축 승인 후 버섯사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어 충북 괴산D구역 1.5MW 태양광발전소 예정 부지를 찾았으며 이곳 역시 식물 관련 시설 버섯재배사 위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이어 괴산A구역 1.7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주변지역을 점검했으며 단양A구역 1.75MW, 단양C구역 1.8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하며 첫번째 순회를 마쳤다.

3일에는 천안A구역 2.4MW 태양광발전소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이 지역은 80% 정도 토목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인허가가 완료되면 곧바로 구조물 공사가 진행된다. 

이어 최근 준공한 충남 청양A구역 1.4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서천A구역 2.2MW 태양광발전소와 서천B구역(500kW)답사로 두번째 순회가 마무리됐다. 서천A구역은 현재 2차 구역이 공사중이다.

박지훈 메가솔라 팀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워크숍 및 현장순회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순회가 처음 현장을 접한 직원들에게는 태양광발전소의 구조물 및 장비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메가솔라는 최근 사업영역 확장으로 전기감리 법인인 '솔라시스템(주)'과 전기 토목 전문법인 '호산이엔씨(주)'를 설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태양광발전소 시공·설치·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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