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서전일렉스 대표,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당선
김선복 서전일렉스 대표,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당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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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김동환 김종철 씨 선출…우수 전기기술인 표창도
▲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기기술인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선출된 김선복 신임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종철(오른쪽 첫번째), 김선복(왼쪽 첫번째) 신임 감사 등이 이성실 협회 선관위원장(왼쪽 첫번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김선복 서전일렉스 대표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동환 씨와 김종철 씨가 선출됐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김선복 후보는 1차와 2차 투표에서 최다수를 득표해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선거를 위해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회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앞서 발표한 공약은 물론 상대 후보 측에서 제시한 공약도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과감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신임 감사는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끼며 전기인 가족들의 권익과 협회의 청렴함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신임 감사는 “그동안 회원들에게 발표해왔던 내용을 행동으로 성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선출 직후 의사봉을 넘겨받고 대의원들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자부 장관 표창 12명, 국회 산자위원장 표창 2명, 서울시장 표창 15명 등 전기기술인 표창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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