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휴대용 HD 열화상카메라 T1010 출시
플리어, 휴대용 HD 열화상카메라 T1010 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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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K 시리즈 최저가 모델
▲ 플리어 휴대용 열화상카메라 T1010 제품.

[한국에너지신문] 플리어시스템코리아(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고화질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인 플리어 T1K 시리즈에 최저가 모델인 T1010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정밀 렌즈와 이미지 처리 솔루션을 탑재했고, 사용자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T1010 사용자는 문제점을 더욱 빠르게 찾아내고 정밀한 온도 정보와 세부 정보를 파악해 업무를 수월하게 수행한다.

1024×768(78만6432픽셀) HD디텍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리어 고유의 울트라맥스 이미지 향상 기술을 사용하면 최대 3.1메가픽셀의 이미지까지 생성할 수 있다. HD 디텍터의 선명도와 측정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고성능 OSX 프리시전 HDIR 렌즈를 사용한다. T1010 카메라는 120° 회전식 옵티컬 블록을 갖추고 있어, 측정 대상이 접근하기 까다로운 각도에 있더라도 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플리어는 T1K 시리즈 전 제품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한다. T1K 카메라를 스마트폰만큼 빠르고 다목적으로 활용하도록 새로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미지 대비를 높여주는 원터치 레벨/스팬(Level/Span) 기능, 보고서 작업을 위해 사용자 정의를 할 수 있는 작업 폴더 설정 기능도 포함했다. T1010 카메라는 이 최신 펌웨어를 탑재한 상태로 출고된다.

T1010은 플리어의 일부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그 밖에 자세한 정보는 플리어 한국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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