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대구 달서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 업무협력
한난-대구 달서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 업무협력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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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나눔 실현, 문화공연 관람기회 제공
▲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대구시 달서문화재단이 개최한 지역문화사업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서 김영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태훈 대구시 달서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대구시 달서문화재단이 대구시 달서구민들의 문화예술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대구지사는 2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지역문화사업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주 대구지사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달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실무협의를 진행, 매년 문화예술공연에 소요되는 재원을 공동으로 출연키로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 달서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사업 공동 시행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사업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주 공사 대구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 주민분들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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