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協, 중앙亞 3개국 에너지‧자원 분야 투자설명회
해자協, 중앙亞 3개국 에너지‧자원 분야 투자설명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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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호텔페이토강남에서 '한국기업 진출 방안'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호텔페이토강남 페이홀에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에너지‧자원 분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중앙아시아 자원 부국들은 경제 개혁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며 자원 개발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3개국 정부 및 국영기업의 전문가들은 자국의 석유‧가스‧광물 및 인프라 개발에 대한 투자유치 정책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고,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투자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4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연수사업은 중앙아시아 3개국 정부와 국영기업 관계자와의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채널 강화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에 진출한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 우호적인 사업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자원 협력국의 유망 자원과 인프라 개발 정보 등을 공유해 국내 자원 관련 기업과 EPC 업계의 현지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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