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역과 더 가까워진다
가스안전공사 지역과 더 가까워진다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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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영화 상영 및 본사 체육시설 무료 개방
▲ 가스안전공사 출입문 상단에 '2020 가스안전 Global Top 전문기관'이라고 씌어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역 주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고, 편의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 시설을 개방한다.

공사는 사전 협의를 거친 뒤 지역주민들이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최근 충북혁신도시 내 차량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사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공사는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의 공유를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공사 대강당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방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영화도 상영한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라며, “시설개방을 통해 공사가 지역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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