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6개 분야 수상자 선정
[한국에너지신문] 두산중공업 등 18개 기관·단체·개인 등이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이 선정한다.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을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부문별로 시상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돼 올해 아홉 번째 시상식을 연다.
홍일표 의원과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과 포럼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다음은 녹색기후상 수상자 명단.
◆ 우수상
△국회 정무위원장상-아산시시설관리공단 △외교부 장관상-김나승 환경부 사무관 △국회 외통위원장상-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위원 △행안부 장관상-충청북도 청주시 △국회 행안위원장상-서울 금천구 △산자부 장관상-두산중공업 △국회 산자위원장상-지에스이앤알 △환경부 장관상-정병학 석정여중 교사 △국회 환노위원장상-민주희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교육부 장관상-이화여대 엔박스 △국회 교문위원장상-청심국제고 팜이노베이션 △방통위원장상-김아영 내일신문 기자
◆ 장려상(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
△녹색기술센터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국지역난방기술 △대전탄방중학교
◆ 특별상
△북일고 김혜인 학생 △고흥풍양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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