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현물시장 정보 공개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정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더욱 깔끔하게 사용자 화면을 구성했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현물시장 거래정보를 모바일로 조회할 수 있다.
현물시장은 2017년도 3월 말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주식거래처럼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매물등록과 주문을 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방식으로 개선됐다.
도입 이후 2018년 1월 말까지 양방향 시장 1일 평균 거래량은 약 3만으로, 평균 거래금액은 약 37억여원에 달한다. 현물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민들의 정보공개 요청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거래량, 거래금액, 거래속보는 모바일 앱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존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과 계통한계가격(SMP) 등은 더 빨리 조회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쉽고 빠르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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