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
서부발전,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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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 한국서부발전은 19일 본사에서 ‘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직대 정영철)은 19일 본사에서 ‘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7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는 서부발전 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회사 직원으로 6명을 위촉하고, 지역사회 관계자와 사회공헌 전문가 등 회사 밖에서 3명을 위촉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2018년 사회공헌 추진계획’과 ‘발전소 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을 심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개선을 사회공헌 3대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현재 이 회사는 ‘화훼농가 판로 및 복지기관 정서지원(소셜플라워)’,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시니어 행복드림)’, ‘지역학생 학습멘토링(해피 위피스쿨 클래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할 때는 이해관계자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관심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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