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램프’ 출시
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램프’ 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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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프로그램 없이 손쉽게 조명 제어…전원 켜고 끄기와 밝기조절도 자유자재로
▲ 레드밴스 ‘오스람 스마트+램프’ 연출 사례.

[한국에너지신문]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램프’를 출시했다.

신제품 ‘오스람 스마트+램프’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원격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로 색깔을 바꿀 수 있다. 

특히 허브나 브리지 등 네트워크 기기나 프로그램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 ‘홈킷’과 ‘시리’로 연결해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사용으로 대기전력도 낮다. 또 60m의 무선주파수 범위로 집 안 곳곳은 물론 자택 외부 인근에서도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 레드밴스의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램프’

기존 전통조명인 백열등, 형광램프 등과 베이스가 같고, 전력은 최대 85% 적게 든다. CB인증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준수했다. ‘스마트+램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문의는 레드밴스 고객센터(02-3420-3700)로 하면 된다.

시장조사업체 PMR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조명 시장은 2016년 68억 달러에서 2025년 40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용하기 더욱 편리한 조명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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