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광산에 저장해 볼까?’
‘이산화탄소, 광산에 저장해 볼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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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기후변화대응 표준전문가 포럼 개최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기술표준 제정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광산지역에 지중 저장하는 기술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기술표준 제정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탄소광물화 국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방안, 기후변화대응기술의 국제 표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질자원연구원, 국내 학계, 광업계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자원화와 활용을 위한 탄소광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후체제 대응과 기후변화 시장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광해방지 융복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미래대비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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