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추운 겨울 ‘헌혈로 높인 1°C’
한화토탈, 추운 겨울 ‘헌혈로 높인 1°C’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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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장·서울사무소…문화상품권과 승진 가점 부여
▲ 한화토탈 직원들이 중증 환자들의 수혈을 위한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신문] 한화토탈 직원들이 중증 환자들의 수혈을 위한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한화토탈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는 헌혈행사가 열렸다. 이 회사 직원들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행사에서는 태평로 인근 한화계열사 직원들도 팔을 걷었다.

매년 1월과 2월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방학과 명절 연휴가 있어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올 겨울에는 강추위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헌혈 참여자가 더욱 줄어 혈액비축량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

한화토탈은 매년 헌혈행사를 열고 대한적십자사 기념품에 더해 별도로 문화상품권을 준비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승진 시 가점을 줄 수 있는 봉사시간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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