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분당 열수송관 누수 복구작업 신속 완료
한난, 분당 열수송관 누수 복구작업 신속 완료
  • 오철 기자
  • 승인 2018.02.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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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상황실 가동 후 복구공사 조속히 마무리
▲ 22일 오전 8시 30분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인근 육교 다리 밑에서 열공급 배송관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서현역 AK플라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누수와 관련해 다음날 오전 5시 40분경 작업을 완료하고 AK플라자에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고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련 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당초 일정이었던 23일 오전 10시보다 빨리 열수송관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이번 열수송관 누수로 인해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해빙기 기간 중 집단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및 긴급복구 체계 등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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