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품질관리로 에너지설비 개선·관리' 강좌 개최
부산대, '품질관리로 에너지설비 개선·관리' 강좌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2.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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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7일, ‘품질관리 기법 활용한 에너지설비 개선 및 관리 실무 강좌’ 개설

[한국에너지신문]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에너지 관련 설비의 개선과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기법을 활용한 에너지설비 개선 및 관리 실무’ 강좌를 개설한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기후, 온난화, 자연재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전 세계가 공해가 없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풍력, 태양광 등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연친화적 에너지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법령도 제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와 같은 전문가 육성도 하고 있다.

특히 발전설비는 시스템의 운영, 성능평가 및 품질관리, 유지보수가 중요한 항목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강좌에서는 품질관리 기법과 프로세스 학습을 통해 이론을 습득하고, 품질관리 통계 프로그램인 미니탭 등을 활용하는 실습 교육으로 관련 관계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 내용은 품질기법의 개요, 프로젝트 선정과 기대, 효과 파악과 실행계획 수립 기법, 프로젝트 핵심 성과지표 결정, 현재 수준 파악 및 개선목표 설정 기법, 개선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인자 파악 및 개선 우선순위 결정 기법,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인자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선정 기법 등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핵심인자의 특성에 따른 개선 전략 수립, 핵심인자의 최적안 결정, 검증 및 관리계획 수립 기법, 관리계획 모니터링, 효과 파악 및 결과를 문서화하는 기법 등의 내용과 특히 실무와 교육경력이 많은 품질관리 기술사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3일까지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peet.pu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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