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다문화가정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제주에너지공사, 다문화가정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8.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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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동계올림픽 관람 지원...다문화 가정 화합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다문화가정에 스포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평창을 방문해 경기 입장권,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속초, 여주 등 주변 도시의 관광을 실시하는 등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해마다 도내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힘을 합쳐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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