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는 가스안전 관리 더욱 철저히"
"설 연휴에는 가스안전 관리 더욱 철저히"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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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가스안전公 사장, 가스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등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삼천리 도시가스 상황실을 방문해 연휴에도 상황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김형근 사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 LPG판매 사업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설 연휴의 가스안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5년 간 설 연휴 기간동안 가스사고를 살펴보면,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건으로 44%에 달했다"며 "가스용품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이후 공사 직원들은 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에 있는 양지경로당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품도 전달했다.

김형근 사장은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모이는 행사인만큼 가스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태세를 완비하는 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가스보일러 관련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용 전 점검으로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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