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각 사업장 직원들이 지역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사업장에서는 14일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구보훈회관을 찾았다. 직원들은 국가 유공자분들께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중구보훈회관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해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구미사업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구미 ‘푸른 꿈의 나무’를 찾아 지역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담아 떡국을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용인연구소 임직원들은 9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장시권 대표이사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역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긴 덕택에 마음이 따뜻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