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설명절 맞아 이웃과 행복나눔
한국중부발전, 설명절 맞아 이웃과 행복나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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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동∙노인 복지시설, 어려운 이웃에 1억원어치 생필품 기부
▲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회봉사단원 20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다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사회봉사단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설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했다.

사회봉사단은 직원 스스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아동․노인 대상 시설에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 어려운 이웃에 떡국나눔 배식 봉사, 다문화가족 생필품 지원, 자매결연 마을과의 사랑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약 1억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본사가 있는 충남 보령시에서는 2월 13일 사회봉사단원 20명이 지역 장애우 생활공간인 충남 정심원을 방문해 구내식당을 청소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울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관내 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국을 배식하기도 했다.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행복나눔 봉사주간’ 동안에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환경정리 봉사활동과 더불어 24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맞춤형 과일세트를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을 찾아 떡국나눔 배식봉사도 했다.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이 있을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다. 이번 설 명절 사회공헌활동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에너지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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