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부산본부 특별대책본부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가 이번 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김해공항 이용 예상 승객이 25만명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는 5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선 11만명 국제선 14만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하고, 항공기는 국내선 691편 국제선 886편 등으로 총 1577편이 운항한다.
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 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점검반,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한다. 간부급 직원들에게는 특별근무 명령이 내려졌다. 난방시설 등 각종 시설과 동절기 제설장비는 점검이 끝났다.
조현영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특별교통대책기간에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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