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 개최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 개최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2.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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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위원 및 분과위원 등 90여명 참석, 위원회 활동 방향 공유
▲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앞으로 약 3년동안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가스안전 분야의 기술기준인 KGS 코드를 이끌어간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앞으로 위원회가 활동하게 될 방향의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약 90여명의 제4기 기준위원 및 분과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규위원이 'KGS 코드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코드 및 위원회의 운영현황이 소개되었고, 코드와 위원회의 현황이 위원들에게 전달됐다.

이광원 위원장은 제4기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투명성과 독립성, 신속성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최고의 전문지식으로 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엄격한 윤리 의식을 갖고 위원회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급변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실을 기준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위원회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곽규은 변호사는 'KGS 코드의 법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강제 기준인 이 코드의 사회적 파급력과 위원회의 심의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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